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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영 협회장 선임..."글로벌 진출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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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법무법인 가넷 신재영 대표가 (사)한국M&A진흥협회 협회장에 새롭게 선임되면서 협회를 진두지휘한다.(사)한국M&A진흥협회(중소벤처기업부 허가 제 2015-12호)는 지난 11일 서울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신재영 대표를 신임 협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신재영 신임 협회장은 현재 베트남 법무법인 가넷, 베트남 ㈜가넷투자Consulting, 베트남 가넷투자개발(주)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신 협회장은 서울시 공무원(제2기 지하철 건설본부)으로 임용된 후 제2기 지하철 건설본부 계약 및 토지 공개념법 담당관을 역임했다.이후 1992년 서초구 토지관리 담당관, 1995년 재경원 산하의 사단법인 한국기업정책연구소 정책실장과 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2007년에는 베트남으로 진출해 외국인 최초로 하노이 신도시 개발사업 승인을 받아낸 바 있다.한국M&A진흥협회는 최근 국내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 신재영 협회장의 가세로 M&A시장의 글로벌 진출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고 설명했다.최근 국내 M&A 업계에서는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진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이를 위해 한국M&A진흥협회는 지난해 11월 베트남 금융투자협회와의 MOU체결을 통해 상호 공동의 이익을 창출하고 발전을 위하여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한국M&A진흥협회는 산업별 융합 프로젝트로 공유경제 플랫폼(플랫폼 내부에서 금형·제조·생산·유통·투자 등을 자체적으로 모두 소화하는 산업 생태계 사이클)을 운영 중이며, 플랫폼의 확장을 위해 베트남금융투자협회와도 적극적인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더 나아가 실물경제 및 증시진출의 투트랙(Two Track)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상황이다.특히, 신 협회장은 "한국과 베트남 양 국가의 기업 맞춤형 비즈니스 서비스 시스템 제공과 정기적인 이벤트 행사 및 엑스포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양 국가의 기업에게 가시적이고 투명한 경제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진보된'메타버스형 한-베 기업플랫폼'의 구축 및 운영,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에는 동남아시아 경제 영역권으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기존 경제 플랫폼보다 차별화된 '메타버스형 한-베 기업플랫폼'은 베트남상공인연합(VCCI) 소속 주요 베트남 기업들과 관계 주요 기관이 메타버스내에 구축된 메타엑스포를 시험운영중이며, 베트남 주요 기업과 베트남 진출에 관심이 있는 한국 기업들을 지역별, 업종별로 다양하게 전시관에 입주시킬 계획이다.신 협회장은 "주요 기관들 주관하에 기업별로 1:1맞춤형 비즈니스 전시관들을 운영함으로써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거나, 베트남 기업과의 협업을 원하는 한국 기업들의 사업 리스크를 최소화 하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시스템 구축 지원을 해나가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한국M&A진흥협회 관계자는 "최근 국내 기업들의 해외 스타트업 M&A 문의가 크게 증가하면서 탁월한 국제 감각과 탄탄한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한 신재영 협회장의 합류로 국내 M&A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특히 이 관계자는 "중국과의 디커플링(분리)에 따라 산업 밸류체인(가치사슬)이 재편되는 상황에서 전세계 공급망 중심지로 베트남이 부상하는 시기에 한국의 전통적으로 강한 제조업종, 바이오, 게임, 블록체인 및 NFT 등 다양한 산업의 베트남 진출은 양 국가의 비즈니스의 고도화과 비즈니스 융합 성장 및 일자리 창출에 적기라고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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