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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포인트뉴스 한강희 기자] 한국M&A진흥협회가 다음달 1일 강남의 베이스먼트 원에서 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레고랜드 사태로 발미암은 채권시장의 침채와 지속적인 미국 중앙은행의 계속되는 기준금리 인상으로 대한민국 금융 위기의 장기화가 염려되며, 금융 시장의 탈출구가 시급한 상황이다.
(사)한국M&A진흥협회는 제 1회 금융포럼(부제: 퓨쳐쉽 커튼콜)을 통해 각계 각층의 여러 인사들과 함께 대응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앞서 11월 초 베트남금융투자자협회(VAFI)와 체결한 MOU를 바탕으로 국제적인 금융 융합의 추진에 대하여 포럼의 주제로 다룬다.
베트남 진출을 위해 국내 기업들의 M&A 및 베트남 증시 IPO 기회를 찾고, 그 외 다양한 베트남의 기업 협회들과 공조를 통해 막혀있는 금융 시장의 활로를 개척하려는 방안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내 기업들이 해외 금융시장 진출 시 가장 걱정되는 법적 적합성 및 해외 기업의 기술 확인 등을 양 협회를 활용하여 해소하고, 이와 함께 선진 자본 시스템을 활용하여 베트남 금융 시장으로 진출하고자 한다. 또한 실물경제와 동떨어져 메이저 시장에서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블록체인 업계와의 융합도 논의한다.
또한 향후 주기적인 포럼 개최와 함께 이미 해외에서 시작된 "자유로운 금융 문화"를 국내에도 전파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초청된 국내외 금융, 증권, 벤처업계 출신 임원 및 관계자들에게 국내의 미래가치가 충분한 벤처기업들의 프로젝트들을 소개/발표를 하고, 이후 스탠딩 파티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좀 더 편안한 분위기에서 중소벤처기업들의 사업소개와 투자를 돕는다.
사단법인 한국M&A진흥협회 이종한 협회장은 "그 동안 딱딱하고 '갑을'이 명확한 투자유치 시장을 탈피해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기업과 금융시장의 편안한 정보 공유와 상생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다.
출처 : 핀포인트뉴스(https://www.pinpoi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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