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사)하이서울기업협회와 한국M&A진흥협회는 17일 서울경제진흥원 SBA홀에서 베트남 하노이중소기업연합회와 ‘한·베트남 기업발전을 위한 포괄적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M&A진흥협회
하이서울기업협회와 한국M&A진흥협회 공동 주관으로 "한국-베트남 기업 발전을 위한 포괄적 협력 협약식"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서 베트남 경제 협력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하이서울기업협회와 한국M&A진흥협회는 17일 상암동 소재 서울경제진흥원 SBA홀에서 "한국-베트남 기업 발전을 위한 포괄적 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경제진흥원 SBA홀에서 열린 행사에는 신재영 한국M&A진흥협회장 등 21명, 김진석 하이서울기업협회장 등 9명, 베트남 하노이중소기업연합회 팜딘부(Pham Dinh Vu) 수석부회장 등 9명이 참가했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양 협회 소속 기업의 발전 도모를 위한 한국과 베튼암 경제 현안에 대한 정보의 상호 교환 및 협의▲양 협회의 기업들이 상호 협력하여 무역과 투자 부문에서의 활동을 추진 하며 특히. 한국과 베트남에서 협력과 추진을 최대한 진행하고, 양 협회의 기업단체들은 양국 경제 시장의 답사 및 각 기업의 투자와 경영에 대한 파트너쉽 기업의 발굴에 상호 협력▲양 협회는 상품에 대한 수출입, 기업의 인수합병 및 재정적 투자에 상 호 포괄적 파트너쉽 관계로 적극 추진하며, 특히 협회 기업들의 상품의 수출입 협력적 투자등에 대하여 상호 협력 추진▲각 협회들은 협력하여 이번 협약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를 정기적으로 실천▲이를 통해 협회들 간의 만남 기회를 제공하고 협력 결과 평가하며 앞으로 협력 계획 등을 수립할 것 등이다. 한국M&A진흥협회는 하이서울기업협회와 협력하여 지난 주말 방문한 베트남 경제사절단인 하노이중소기업협회(약 9만여 회원사 보유), 상공회의소 등으로부터 기업DB 플랫폼을 제공받아온 바, 향후 가시적이고 성과 위주의 경제 협력이 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최초로 하이서울기업협회와 1:1 기업매칭 서비스 시스템을 본격 운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베트남 금융투자자협회,과학기술부협회(75만 회원사)와 함께 한국기업의 베트남 증권시장 진출과 양 국가간의 우수 선도기술 기업의 협력 강화를 도모함으로서 명실공히 실물경제와 금융경제의 융합을 통한 기업 회원들의 경제 활동의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여기에 교민 매체 라이프플라자와도 협약을 통해 각 제휴기관의 기업회원의 제품 홍보도 지원할 전망이다.
향후 제휴기관과 함께 미래의 공유경제 플랫폼인 '메타버스형 Expo 기업플랫폼'을 운영할 예정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 '메타버스형 Expo 기업플랫폼'을 베트남 국가에 우선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M&A진흥협회 관계자는 "현재 베트남상공인연합(VCCI) 소속 주요 베트남 기업들과 관계 주요 기관 및 중국 우수 기업등이 입주예정중이며, 향후 베트남 주요 기업과 베트남 진출에 관심이 있는 한국 기업들을 지역별, 업종별로 다양하게 전시관에 입주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국M&A진흥협회 신재영협회장은 "베트남 경제사절단의 관계기관을 포함하여 하이서울기업협회와 함께 대한민국의 우수한 중소벤처기업에게 가시화된 경제적 효과가 이루어짐으로써 양 국가간의 경제적 발전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